보통의 하루

최근에 sns 에서 유명세를 타던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뉴스에 자주 나오고 있네요

이런 뉴스를 접할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해서 세상에 나온게 아니잖아요

눈을 떠보니 부모가 있고 자라면서 친구도 만나고 연인도 만나고

그렇게 나이가 들어가며 다양한 경험도 하게 되구요

사람마다 성공하고 싶은 생각은 있을거에요

그 성공에 크기는 사람마다 다 다를테구요

작은 성공도 있고 큰 성공도 있을겁니다.

시련과 고통이 따르지 않는 성공은 없을거에요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남과 나를 비교하거나 남에 성공 부러워하고

나도 저사람처럼 성공해야만 제대로된 인생을 사느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저도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 크고 작은 성공을 이루어봤는데요

그런데 언제가부터 성공이란 꽉진 주먹이 답답하고 불편하더라구요

좀 느슨하게 살면 안될까? 꼭 무언가를 이루려고만 하는 삶이 맞는걸까?

인생은 성공만이 정답인걸까?

남에 기준과 남에게 보여지는 삶을 살아온건 아닐까?

내 기준은 무시하고 남과 세상이 정한 기준에 맞춰서 살아온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부터는 오롯이 내 생각과 내 기준을 만들려고 노력중이구요

한번뿐인 삶인데 좀 부족하고 느슨하게 산다고 해서 문제가 될건 전혀 없더라구요

나사 하나쯤 빠진다고 인생이 망가지는건 아니에요

자신을 돌보고 살아가야 합니다.

어떻게든 인생은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