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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02 이시가키 카페 165Bakery -ばんやファーム-

by pooka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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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를 여행하면서 섬 전체를 차로 다 돌아 봤는데요

외진곳에 숨은 작은 카페에요^^

165Bakery -ばんやファーム- 입니다.

카페가 정말 작아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한적한 길이라서 길가에 차를 세워 놓아도 됩니다.

지나다는 차도 별로 없어요 ㅎㅎ

오키나와도 외각으로 빠지면 조용한 편인데요

이시가키는 섬 전체가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에요

뭔가 진짜 조용하고 한가로운 오후였어요..

 

작은 빵집에 들어서자 마자 눈이 돌아가요 ㅡㅜ

귀욤지고 맛나보이는 빵들이 한가득 입니다.

엄마와 아들? 이 같이 하는 빵집 같았어요

일본은 어디를 가도 친절함이 기본이네요

빵을 주문하고 먹고 있는데

새로 구운 빵이 나왔다고 두개나 서비스로 받았어요

버섯이 들어간 빵이였는데 역시 맛나다는...

쫀쫀하고 식감이 너무 좋고 맛있는 빵

소금빵은 식감이 좋아서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어요^^

 

일본은 수도권이나 섬이나 빵 가격이 정말 착해서 부러워요

가격도 착한데 빵맛도 좋아요^^

한국에 빵값은 왜이리 비싼걸까요;;;

그렇다고 빵이 엄청 맛있는것도 아니고...

저 멀리 파랗고 맑은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그늘에 앉아 아이스커피와 맛난 빵을 잘먹었습니다^^

여행을 다나온 직후에는 힘들어서 사진 정리를 못하는데요

한참 지나서 사진 정리를 하다 보면 여행추억에 행복해집니다.

힘들고 지칠때 지난 여행사진을 보며 위로를 받고 있어요^^

그럼

한가롭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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